"그 시절이 그리워" 김소영, 폭풍 성장한 딸과 손잡고 걷는 오상진 보며 '뭉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15 21: 43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그리고 딸과 함께한 주말일상을 공유했다. 
15일, 김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빠와 상봉"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시간만 나면 힙한 곳곳에 가던 신혼 시절이 그립기는 하지만, (지인들 피드 보며 부럽) 신나게 뛰어놀다 잠든 아이를 보면 잘했구나 싶다"며 육아일기를 전했다. 

김소영은 "내일부터 다시 일찍 일어나야지. 아 맞다 주말에도 일찍 일어났지…? 육아는 정말 행복하지만, 어느새 다시 열일할 준비가 됐다. #월요병퇴치"라며 " #띵그리 적당히 일어나는 인간기록 #첫주말 끝!"이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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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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