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에 샤X백까지..'정창영♥︎' 정아, 손담비♥︎이규혁 결혼식 민폐하객(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15 20: 03

애프터스쿨 정아가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손담비-이규혁 결혼식의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정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가서 데이트 하고 온 느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 정창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 자랑했다. 이는 전날 열린 손담비-이규혁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것. 두 사람은 손담비, 이주연을 만나 반갑게 인사한 걸로 보인다.
특히 야외 결혼식인 만큼 나들이 나온 기분을 즐긴 둘이다. 정아는 화이트 재킷에 청바지로 하객 패션을 완성했는데 수백만 원짜리 명품 브랜드 C가방을 들고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정창영도 그런 와이프가 유난히 예뻤던 듯 개인 SNS에 “이규혁 형님의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에 와이프랑 즐거운 시간 보냈네^^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애정어린 글을 남겼다. 이에 정아는 “여보 담에 우리 부부 모임 하자”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의 보컬 멤버로 데뷔한 정아는 2018년 4월 농구 선수 정창영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5살로  연상연하 부부다.
이들은 2019년 10월에 태어난 첫째 아들에 이어 지난해 10월 둘째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사귄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했는데 해를 넘긴 5월 13일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식에 절친인 공효진, 정려원이 불참한 걸로 알려져 손절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손담비는 15일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