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 안 했으면 어쩔 뻔 했어.. 동네방네 '우리 오빠' 자랑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5.15 19: 41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15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방송에 입을 옷을 찾아 오빠랑 #여의도 삼만리. 옷을 못입으니 매번 일생기면 옷 찾아다는게 고역이다. 나의 코디이자 매니져이자 편집자인 우리오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김밥, 돈까스 등이 담겼다. 미자는 이어 "#줄수있는건 #푸드코트밖에없다 #떡볶이 #라면 #돈가스도 #사랑해 #옷잘입는분들부러워"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몸매가 다했자나요~~~~~~~!! 푸대자루 입어도 이쁠 몸 ㅠㅠ", "깨가 너무 쏟아지네요 ㅋㅋㅋ 여기서 깨 좀 받아가야 겠어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자는 팬들의 말에 "다같이 교복입고 댕기면 좋겠어요 (늘 하는얘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코미디언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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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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