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이규혁이 축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5일 이규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게정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규혁은 결혼식에 참석해준 이들이게 가맛인사를 전하면서 "축하해주신만큼 그이상으로 저와 담비 열심히 살겠습니다.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진찍은 이들에게 따로 사진을 보내달라는 여유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의 결혼식에 평소 절친으로 알려졌던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같은 손절설의 시작은 지난해 불거졌던 '가짜 수산업자' 사건으로, 손담비가 정려원을 에게 빌린 돈도 변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모 씨가 계획한 사업이 사기였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손담비는 받은 선물을 모두 반납했고, 정려원 또한 해당 차량을 받은 적이 없다고, 본인이 직접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했던 바다.
이와 관련해 손담비는 15일 SNS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이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며 1년 여의 비밀 연애를 한 뒤 결별했으나 최근 10년 만에 재회하며 다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이하 이규혁 SNS.
결혼식에 참석하신 하객여러분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
여러분들 덕에 더욱 행복하게 즐겁게 결혼 했습니다. 한분한분 연락드리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축하해주신만큼 그이상으로 저와 담비 열심히 살겠습니다.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Ps 사진찍으신분들 저한테 개인적으로 보내주세요~^^
#이규혁#손담비#결혼식#행복
/ssu08185@osen.co.kr
[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