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8살 연하 이대형母 교제 허락에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당나귀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5.15 17: 34

이대형 선수 어머니가 김숙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핑크빛이 급진전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이대형의 고향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대형의 어머니는 아들과 김병현, 유희관을 위해서 식사를 준비했고, 병어 조림, 육전, 홍어 삼합, 전라도 생고기, 꽃게찜, 갈치구이, 닭볶음탕, 산적 꼬치 등 전라도 21첩 반상이 차려졌다.

식사를 하던 김병현은 "대형이가 자기를 리드해주는 여자가 좋다고 하더라. 그런 여자가 딱 한 명 있다"며 김숙을 언급했다.
이대형의 어머니는 "TV에 나오신 분? 이름 외자?"라며 김숙을 알고 있었고, 김병현은 "어머니 괜찮죠? 숙이 누님?"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형의 어머니는 "좋아요"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VCR을 보던 김숙은 "어머니~~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라고 외쳤고, 이대형도 "진짜로?"라며 놀랐다. 김병현은 "내가 조만간 자리를 한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숙은 "잠깐만 있어 봐..서둘러야겠다"며 급한 마음을 내비쳤고, 정호영 셰프는 "식장 예약을 미리해놔야 한다. 주례 허재, 사회 전현무, 축가 장윤정을 확보했다"고 말해 김숙을 기쁘게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