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줌 쌀 뻔 했어"..전소민, 상의 탈의+제모 경호원에 경악('런닝맨')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15 17: 19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미션 도중 경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규모의 스태프와 함께 촬영장 내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을 선발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앞서 '런닝맨' 제작진은 전소민을 따로 불러 미션을 설명했다. 본격적인 팀 선정을 앞두고 보라색 티셔츠를 고른 전소민. 그는 갑자기 대기실에 나타난 경호원을 보자마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런닝맨' 제작진의 말에 집중했다. 

하지만 해당 경호원이 상의 탈의를 한 후 '제로투 댄스'를 추자 전소민은 진심으로 소리를 지르며 "뭐야"라고 소리쳤다. 또한 전소민은 "나 소름 돋았다. 아니 제모는 왜 하신 거예요 도대체?"라면서도 상의 탈의 경호원을 향해 시선을 떼지 못했다. 
특히 전소민은 '런닝맨' 제작진이 계속해서 집중을 해달라고 하자 "아니 어떻게 집중을 해요 지금? 나 지금 너무 놀라서 오줌 쌀 뻔 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진행,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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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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