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학교' 현주엽 아들 준희X준욱, 소년 농부 한태웅에 배우는 농업 재테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14 10: 24

 ‘자본주의학교’ 준욱이가 영농 후계자에 등극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주엽과 준희, 준욱 형제는 시골 농가에 방문해 새로운 경제활동을 펼친다. 소년 농부 한태웅과 만나 농업 재테크를 전수받는 현가네 삼 부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년 농부 한태웅은 일찌감치 농사로 진로를 정해 화제가 된 인물로, 매해 조금씩 자산 규모를 불리고 있는 재테크 귀재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현주엽 삼 부자와 만난 한태웅은 “아홉 살 때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해 현재 염소 40마리, 소 21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현재 자산 규모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자산을 불려온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자본주의 학교' 제공

이처럼 좋은 멘토를 만난 준희, 준욱이는 농사일을 배우기도 했다. 이때 준욱이의 힘재능이 폭발하며 20kg 사료포대도 번쩍 들어 옮기는 등 소년장사 면모를 보였다. 마치 원래부터 농사일을 해온 것처럼 익숙하게 일하는 준욱이의 모습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영농 후계자에 등극했다는 준욱이의 열일 현장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현가네는 일을 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내기도 했다고. 일도 하고, 새로운 재테크 아이템도 발견한 현가네 농가 체험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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