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소연, '44.8kg' 몸무게 → '온통 노랑' 감성 가득한 집 최초 공개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5.14 00: 38

‘나혼자산다’ 전소연의 몸무게가 공개된 가운데 감성가득한 첫 자취집도 전파를 탔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오랜만에 화사가 등장했다. 기안84는 "우리나라에 있기는 한 거냐"고 물었고 화사는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잔잔하게 혼자서 여행 다녀왔다"고 답했다. 화사의 구수한 리액션에 박나래는 "도대체 어느 장터를 돌아다니다 온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게스트로는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TOMBOY' 안무를 추며 전소연을 환영했다. 전소연은 키가 2019년에 발표한 솔로곡 'I wanna Be' 피쳐링 참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거들먹거리며 "그 정도로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처링은 지인정도고 저는 커피차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 노래에 '덤디덤디'라는 곡이 있는데 거기 가사 중에 'turn up my summer'라는 가사가 있다. 그런데 그게 '전현무 선물'이라고 들린다고들 해주셔서 전현무 선배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화사와의 인연으로는 예능프로그램 '퀸덤'을 함께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기안 84와도 인연이 있냐"며 소외된 기안을 챙겼다. 전소연은 "아니요"라고 단호히 답했다. 키는 "인연이 있어도 신기할 것 같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MBTI로 마침내 공통점을 찾아냈다.  기안, 전소연은 MBTI를 INTP라고 밝혔다.
전소연의 자취집이 공개됐다. 자신의 영상이 플레이되자 전소연은 "부담스럽다"며 긴장감을 표했다.
미루는 것 없이 한 번에 기상한 전소연은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다. 그의 체중은 44.8kg이었고 몸무게가 공개되자 전소연은 "어떻게 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박나래와 화사는 "가릴 몸무게가 아닌데?"라며 전소연의 반응에 당황했다.
전소연은 "아침에 항상 몸무게를 잰다. 비활동기랑 활동기 몸무게가 정해져 있는데 지금은 비활동기 몸무게로 살고있다"며 민망해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게 비활동기 몸무게?"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전소연은 "제가 키가 좀 작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키는 제가 더 작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전소연의 집은 노란색으로 가득했다. 전소연은 "제 첫 자취집이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집을 소개했다. 그는 "원래 평범한 가정집 느낌이었는데 직접 페인트도 칠하고 싱크대, 주방도 노란색으로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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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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