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연수, 상처받았다 "사랑 식었어..맨날 사먹어봐야 정신차리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13 17: 36

 배우 박연수가 상처(?) 받았다.
박연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하트좀 넣어봤는데 브로콜리 초장 없다구 깜짝 놀랐다니....하트가 안보이구 초장이 먼저냐! 사랑이 식었어 일주일만 사먹어봐라!!!"란 글을 게재했다. "#송지아#점심도시락#전복#브로컬리#애호박전#스테이크#진미채"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연수의 정성이 듬뿍 담긴 딸 송지아의 점심 도시락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오므라이스 위 케찹으로 그린 사랑스러운 하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프로 골퍼의 길을 걷고 있으며 박연수는 이런 딸을 열심히 뒷바라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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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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