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저는 100세까지 다 누나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13일 공개된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서 “저는 올해 중3, 16살이다. 근데 저는 100세까지 다 ‘누나’라고 부른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동원은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다.
이어 그는 “아 요즘 홍보할 게 더 있다. 제가 처음으로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이모뻘 되시는 분들이 제게 ‘오빠’라고 해주신다. 좋다. 저는 이모라고 부르지 않고 ‘예쁜 누님들’이라고 부른다”고 자신만의 팬 관리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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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키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