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가족들 눈물바다"..입원한 母 기다리는 반려견 뒷모습 '뭉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13 14: 58

래퍼 딘딘이 반려견에게 뭉클함을 느꼈다.
12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가 팔 때문에 입원하셔서 며칠 동안 집을 비웠더니 문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 디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딘딘의 집 현관 풍경이 담겼다. 딘딘의 반려견 디디는 굳게 닫힌 현관문 앞에 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듯 우두커니 앉아있는 모습이다. 입원으로 인해 며칠간 집을 비운 딘딘의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것.

이에 딘딘은 "이 사진 한 장에 너무 많은 게 담겨 있어서 가족 톡방은 눈물바다"라며 "너무나도 고마운 우리 디디. 오래오래 건강하길 사랑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딘딘은 MBC '호적메이트', KBS2 '1박 2일 시즌4',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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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딘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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