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마주쳐, 그만 와"..양요섭 허락도 없이 둥지를? 동거 걱정에 "건방진 녀석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12 20: 19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무더위를 앞두고 웃픈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양요섭은 개인 SNS에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새로운 에어컨을 샀다. 새로운 실외기가 들어왔다고 주변 비둘기들한테 소문이 난 것 같다. 오늘은 청소하다가 눈도 마주쳤다. 그만 와"라며 비둘기 사진을 게재했다.
실제로 양요섭이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새롭게 설치한 에어컨 실외기 위에 비둘기 두 마리가 앉아있다. 그 중 한 마리는 양요섭을 향해 두 눈을 똑바로 치켜뜨며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모습.

이와 관련해 양요섭은 "비둘기들이 곧 둥지를 틀 거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월세라도 받던가 해야겠네요. 건방진 비둘기 녀석들"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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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요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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