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논란 그後.. 슈, 어르신들 위한 봉사활동하고 있었다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12 19: 54

1세대 걸그룹 출신 S.E.S. 멤버 슈가 도박논란 후, 다시 활기를 되찾은 근황을 전한 가운데, 이번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로 복귀 의지를 다졌다. 
앞서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지만 최근 4년 만에 복귀해 과거 자신처럼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돕기에 나섰다. 이후 그는 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뿐마 아니라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증 과정을 공부는 등 새로운 출발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최근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100만원 가량의 후원을 하자 걸그룹 댄스를 춰 돈벌이로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슈 측은 OSEN에 “오로지 돈을 받고 감사해서 댄스를 춘 게 아니라, 예전 S.E.S. 얘기를 하면서 추억에 빠졌고, 노래가 나오는 등 긴장이 풀리는 과정에서 기억나는 안무를 따라한 것 같다. 후원금을 받고 기뻐서 춤을 췄다, 돈벌이 방송 등의 얘기는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후 슈는 방송활동에는 잠잠한 모습을 보였으나 개인 SNS를 통해서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특히 슈는 지난 9일 슈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  내 자신과 미래는 바꿀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제2의 인생에 대한 파이팅을 외쳤던 바다.
그리고 며칠 뒤인 12일, 또 한 번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oodesu#심청에#봉사#손길#배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다 열어 놓고 만나러 가겟습니다. 많이 웃을 수 있게 도와드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다가오는 14일, 사회 복지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건강 증진 헬스케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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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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