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임영웅 "정규 1집 110만장 돌파, 아직도 믿기지 않아..영웅시대 진심으로 감사"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12 18: 34

가수 임영웅이 신곡 무대 최초 공개를 앞두고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임영웅과 컴백 인터뷰를 진행하는 (여자)아이들 미연, 남윤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만의 인사법인 "건행"을 외치며 '엠카'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임영웅은 첫 번째 정규앨범 'IM HERO' 판매량이 110만장이 넘은 기록에 대해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영광이고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첫 정규 1집 제목은 'IM HERO',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임영웅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절을 묻자 "다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다"면서도 "'너를 위해 해줄 것이 하나 없어서 보낼 수밖에 없었고' 초반 부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평소 팬 서비스가 좋다고 유명한 임영웅은 "팬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거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엠카' 시청자들이 캡처를 해서 한정판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거꾸로 브이 포즈, 귀여움의 상징인 콩순이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임영웅은 '엠카' 1위 공약에 대해 "발라드라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다. 노래 하다가 중간에 손하트를 해보겠다"며 1위 공약 실천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17일 첫 번째 정규앨범 'IM HERO'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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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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