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아들 태어나고 타투 후회할 만..이렇게 사랑스러운 세 식구라니!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12 18: 20

  SG워너비 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이석훈의 가족사진이 팬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지난 11일, 이석훈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긴 모습. 특히 세 사람 모두 행복하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가족 모습을 공개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이는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앞서 이석훈은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 화제가 됐던 타투에 대해서 언급했다. 성경구절과 기도하는 모습의 타투를 했다는 것. 이에 이석훈은 “아들이 태어난 후부터 후회가 된다,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문신있는 자식의 아들은 자신의 몸에도 자연적으로 생길 것이라 믿는다고 하더라”며 걱정했다.
이석훈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문신이지만 아이만 생각하면 지우고 싶어, 병원에도 상담갔더니 이 정도면 지우기 힘들고 아플거라고 하더라”며 결국 지우지 못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눈썹이 없다고 해서 눈썹 문신 하나 더 추가했다, 지우기는 커녕 신세계를 만나, 분기별로 눈썹 가려한다”고 비화를 전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석훈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MBC 라디오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는 등 공연과 방송, 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방송인 도경완, 배우 표예진과 '봄날의 기적' MC로 참여해 부드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이 가운데 한 방송에서 SG워너비로 차트 역주행한 것에 대해  “제2의 전성기라 하지만 제1의 전성기, 이런 관심 처음이다”면서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게 천만뷰 돌파했다는 말에 “앞으로 멤버들과 활동 계획을 의논 중”이라고 전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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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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