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 장인 빅마마와 넘사벽 감성을 자랑하는 환희가 유명가수로 등장,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4회에서는 빅마마와 환희가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의 유명가수로 함께하며 역대급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먼저 빅마마와 환희가 귀 호강을 제대로 시켜주는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마마의 기막힌 화음이 돋보이는 ‘Break Away' 무대와 환희의 명품 라이브 ’가슴 아파도‘ 무대가 펼쳐지자 심사위원단은 자동 기립했다고. 또 평소 팬이었다고 밝힌 TOP6는 “실제로 처음 듣는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현재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빅마마의 신연아가 ’싱어게인2‘에 자신의 제자가 두 명이나 출연했다고 밝혀 TOP6는 물론 두 MC 유희열과 규현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과연 신연아의 특급 가르침을 받은 출연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한편, MC 유희열과 규현 그리고 TOP6의 김기태, 이주혁이 ‘빅마마’의 화음을 따라잡을(?) ‘빅파파’를 결성한다. 네 사람은 화음 장인 빅마마 앞에서 완벽한(?) 즉석 화음을 자랑, 빅마마를 놀라게 한 반전 하모니를 뽐낸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싱어게인2‘에서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다은이 특별 출연한다. ’싱어게인2‘에서 박현규와 치열한 라이벌 매치를 벌이며 돈독한 우정을 다진 안다은이 박현규의 부재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것. 녹화 당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빈자리를 채워 훈훈함을 안겼다고. 이에 박현규와의 의리를 지킨 안다은이 이번에는 ’유명가수전‘ 무대를 통해 어떤 과몰입을 자아내며 시청자들과의 의리를 지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빅마마와 환희의 탄성을 자아내는 특별 무대와 안다은의 과몰입 유발 실력은 13일 밤 9시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