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뿌듯하겠어..쌍둥이딸 재시·재아, 광고 촬영까지 “기특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5.12 12: 03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쌍둥이 딸 재시, 재아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새벽6시에 운동하러 나갈때는 이렇게 즐거운 표정이 아니었는데.. 어쩜 촬영때는 새벽6시에도 벌떡 일어나는지 눈이 저절로 떠지나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둘이 함께하는 촬영시간들이 많아져서 서로 알콩달콩 어찌나 깔깔깔대며 재밌게 촬영하는지~ 엄마 눈에는 웬만한 프로 모델만큼 표정연기부터 포즈까지 너무잘해서 기특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힘든 재활운동에 집중하고 훈련만 하는 재아에게는 이런날이 힐링의 시간이겠죠? 어제도 밤늦게까지 둘이 방에서 어찌나 깔깔대고 웃고 떠드는지 밖에서 듣는데 흐뭇하더라구요. 둘이라서 다행이야 재시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쌍둥이 재시, 재아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5남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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