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홀가분한 마음을 표했다.
9일 오후 채리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원정 떠나는 아빠랑 굿바이 인사 아빠가 가고도 한참을 바라보는 돼지들. 코끝이 찡하네. 엄마는 매우 신나는데 #룰루랄라" 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원정 떠나는 박용근을 바라보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건장하면서도 귀여운 뒷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ㅋㅋㅋㅋ애기들 귀여워라", "많이 아쉬운가봐ㅜㅜㅜㅜ", "너무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리나는 룰라 해체 후 디바로 활동했다. 채리나는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으며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했다.
/ys24@osen.co.kr
[사진] 채리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