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NEW 로코 여신 등극('지금부터, 쇼타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08 20: 34

배우 진기주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러블리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로코 여신에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 진기주는 사랑스러움이 폭발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싹쓸이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고슬해(진기주 분)가 차차웅(박해진 분)의 마술쇼 무대에 올라 커플 호흡을 선보였고, 요정 같은 미모와 함께 무대를 장악한 것.
이날 고슬해는 하늘빛 드레스부터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와 핑크빛 홈웨어까지 다양한 의상을 입고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고슬해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무대를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차차웅을 비롯한 귀신즈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무대의 일환으로 반지를 껴주는 차차웅과 진득하게 눈을 맞추는 장면은 심쿵 포인트로 설렘을 자극했고,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묘한 분위기는 이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경찰 제복을 입고 씩씩한 매력을 발산하던 모습에 이어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스타일링을 맞춤옷 같이 소화하며 요정미를 뽐냈다. 고슬해는 '러블리 끝판왕'으로 등극하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무대 위 어리둥절하면서도 싱그러운 미소가 가득한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내게 했다.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고슬해의 러블리함과 다채로운 비주얼은 드라마를 보게 만드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다.
이렇듯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새롭게 ‘로코 여신’으로 등극하며 씩씩함, 사랑스러움, 솔직하면서 인간적인 면모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고슬해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진기주.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종일관 극의 서사를 이끌며 코미디뿐 아니라 캐릭터의 아픔이 담긴 서사를 바탕으로 진정성이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녀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부터, 쇼타임!' 6회는 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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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금부터, 쇼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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