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 솔직+담백 로맨스 연기('별똥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08 19: 52

가수 겸 배우 이정신이 ‘별똥별’에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정신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에서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수혁은 '9 to 6'를 지향하는 칼 같은 성격의 인물이지만, 점점 오한별(이성경 분)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 이에 한별을 사이에 두고 공태성(김영대 분)과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금까지 이정신은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기에 이번 작품에 대한 관심도 쏠리는 중이다. 이정신은 전작 ‘애간장’에선 솔직함으로, ‘엽기적인 그녀’ ‘썸머가이즈’ 등에선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따뜻함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매 작품 상황에 따라 다른 로맨스 눈빛과 보이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한 훤칠한 키, 훈훈한 마스크, 감미로운 보이스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으며 연속으로 로맨스 코미디에 캐스팅되어 활약하고 있다.

이번 ‘별똥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수혁을 연기하며 로코 연기의 정점을 찍고 있다. 스위트한 눈빛과 솔직하면서 다정한 말투, 한별을 향한 부드러운 미소로 수혁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것. 한별을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인정하기도 하며 매력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정신은 처음 맡은 전문직 캐릭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슈트부터 코트까지 엔터테인먼트 고문 변호사에 어울리는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으로 디테일을 추가했을 뿐 아니라, 일할 때 열정적인 눈빛과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신이 출연하는 ‘별똥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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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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