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울♥︎' 이윤지, 바다 바라보는 두 딸에 감성폭발 "이 어리석은 어른을 엄마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08 18: 00

배우 이윤지가 딸들의 아름다운 투샷을 담아냈다.
이윤지는 7일 자신의 SNS에 "너희의 모든 날들에 부디 안전과, 웃음이 함께하기를. 아이들아, 무엇이든 너희의 웃음보다 값진 것 없건만 떠나야 더욱 느끼는 이 어리석은 어른을 엄마라 불러주어 고맙다"란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앞서 그는 "우연한 찰나에 너무나 너희둘이 담겼다. 라니가 무슨생각인지 요지부동 바다를 바라보고섰길래 그걸 담으려는데, 앵글로 뚫고들어온 소울풀한 왼팔. #바다에하트를날리는소울#라니너는엄마조금만닮기#무서운갬성러라니 #엄만바다안봐#바다를보는너희를봐#병이다증말"이라고 적어 먹먹함을 자아냈던 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윤지의 라니, 소울 양 두 딸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뒷모습도 사랑스러운 이쁜 천사들", "귀여운 뒤태', "너희의 해사한 웃음을 계속 보고싶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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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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