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젠더리스 패션 좋은 예 '마른 몸매'는 거들 뿐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07 21: 16

빅뱅의 지드래곤이 모델 같은 마른 몸매로 패션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드래곤은 7일 SNS에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를 방문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특유의 패션감각을 뽐내며 다채로운 착장으로 선보였다. 특히 그는 쇄골뿐만 아니라 가슴 뼈가 드러날 만큼 깊게 파인 의상과 마른 몸매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모델 못지 않은 마른 몸매가 지드래곤의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상황. 지드래곤은 넥타이를 벨트처럼 착용하는가 하면, 여성복에 주로 사용되는 트위드 소재와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지드래곤은 화사한 라벤더 색상의 바탕에 꽃무늬 자수가 놓아진 가디건도 자신의 것처럼 소화했다. 여성복인 듯한 디자인도 지드래곤이 입었기에 소화할 수 있는 모양새다. 
실제 지드래곤은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젠더리스 패션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 터. 깡마른 몸매를 보다 자유로운 패션의 재료로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팬들에게 한번 더 화제를 모았다. 
빅뱅은 최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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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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