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소식좌? 나래바 다녀온 후로 돼지→화장실도 多”... 폭소 (‘나혼산’)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5.07 08: 39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나래바 이후로 돼지가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코드 쿤스트의 본업 일상이 공개됐다.
키보드로 빨려들어갈 듯 작업하는 코드쿤스트를 보고 기안 84는 “너 너무 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되게 섹시해서 저런 곡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저기서 육포 두 개만 뜯으면 더 섹시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곡 작업을 하던 코드쿤스트는 메모를 하기도. 코드쿤스트는 “곡을 작업한다면 곡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진다. ‘영상을 만든다면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다 메모를 해 놓는다. 단순히 음악이 아닌 하나의 종합적인 작품을 제시하는 것이 프로듀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마음에 드는 음을 찾은 코드쿤스트는 “녹음 버튼을 안 눌렀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코드쿤스트는 “19년차 뮤지션의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아쉽다”라며 절망했다.
코드쿤스트는 “형 잠깐 와요. 보고싶어서 그렇지”라며 개코에게 전화를 했다. 코드쿤스트는 “제가 겪고 있는 고충을 이미 겪고 해결한 분이라 불렀다. 그리고 가깝기도 한다”라고 개코를 설명했다. 
갈비찜을 갖고 온 개코는 “네가 워낙 안 먹어서 갖고왔다. 너 살 좀 쪘다”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돼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나 첫 끼다. 2021년에 나한테 밥 제일 많이 사준 사람이 형이다”라고 말하기도.
갈비찜을 먹은 코드쿤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코는 “네가 한식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나 완전 한식파다”라고 덧붙였다. 
잘 먹는 코드쿤스트를 보고 박나래는 “나래 미식회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맞다. 나래 미식회를 봤는데 나중에 피부가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코드 쿤스트는 개코에게 “나래 누나네 다녀오고 나서 돼지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너 진짜 오래 살거다. 위장이 운동을 안하니까. 근데 나 진짜 궁금했는데, 너 똥은 얼마나 싸?”라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화장실 진짜 자주 간다. 그래서 일자 장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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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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