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家” 이태곤, 싱글 라이프 대공개… 시계 컬렉션+와인바 FLEX (‘편스토랑’)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5.07 06: 59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태곤이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새로운 셰프로 등장한 이태곤은 “아까 (이찬원씨가) 우승하러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는 평정하러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5월의 메뉴 주제는 ‘한국인의 밥’이었다. 효정은 “과연 어떤 메뉴가 5월의 메뉴로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전시된 시계만 무려 32개를 자랑하는 시계 마니아 이태곤의 집이 등장했다. 효정은 “드라마 남자주인공 집같다”라고 말하기도. 거실로 등장한 이태곤은 태평양같은 어깨를 뽐내며 고난도 푸시업을 했다. 이태곤은 “아침에 일어나면 30분 정도는 한다”라고 말하기도.
주방으로 나온 이태곤은 “기름 발라야겠다”라며 칼에 기름을 발랐다. 동백 기름을 바르면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고. 붐은 “죄송한데 킬러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시청자 중에 아이들은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라고 경고를 했다.
이태곤은 콜라겐 덩어리라는 ‘참돔육수’를 아침마다 먹는다고. 이태곤은 “참돔을 고아서 먹으면 사골국이랑 똑같다. 하나도 안 비린다”라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거 한 잔 마시면 숙취가 없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이태곤은 참돔을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60cm의 어마어마한 참돔을 들고 이태곤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붐은 “사이즈 진짜 크다”라며 감탄했다. 이태곤은 “오랜만에 회 한 번 쳐볼까?”라고 말하며 회칼을 고르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섬세하고 날렵한 칼솜씨를 뽐내며 회 해체작업을 했다. 참돔을 던지는 이태곤을 보고 붐은 “놓을 때도 그냥 두면 되는데 던진다”라고 말했고, 이태곤은 “스타일이다”라고 답하기도. 효정은 “집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태곤은 “뼈가 되게 세기 때문에 잘 골라줘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종이처럼 얇게 썬 껍질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다. 붐은 “저걸로 이제 지갑도 만들고”라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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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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