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폴스타 2, "지금 주문하면 3분기 출고 가능하도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2.05.06 09: 32

 '폴스타 2'가 4월 한 달간 수입 전기차 판매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2'를 지금 주문하면 3분기 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Polestar 2)는 국내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집계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 2는 지난 한 달 동안 46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4월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84.7% 증가한 것으로, 본격적으로 차량을 출고한 지 약 두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4월에 판매된 폴스타 2는 모두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가 적용되었으며,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이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마그네슘(16%)과 보이드(11%)가 뒤를 이었다. 
그런데 폴스타 2의 약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코리아가 신속한 차량 출고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시작한 업데이트된 폴스타 2도 3분기 내에 차량 출고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속한 차량 출고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로 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여의도 IFC 몰, 그리고 스타필드 고양까지 총 4곳에서 폴스타 2를 전시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투 온 투어(2 on tour)’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복합단지와 쇼핑몰, 아웃렛, 전시회 등 잠재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3월 말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곳의 리테일 접점과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은 물론,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같은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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