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정이' 측 "확인 중" [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05 21: 11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호송된 가운데 넷플릭스 '정이' 측이 입장을 확인 중이다.
5일 넷플릭스 '정이' 관계자는 배우 강수연의 병원 이송과 관련해 OSEN에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수연은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했고,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즉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수연은 올해 공개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정이'로 약 15년만의 배우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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