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숙X조나단,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 '갓숙남매 결정'[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03 23: 51

‘갓파더’ 김숙과 조나단이 의남매를 결성했다.
3일 방영된 KBS2TV 예능 ‘갓파더’에서는 피가 섞이지 않는 인물들끼리 서로 진짜 가족을 이루는 과정이 생성됐다. 지난 방송에서 의남매를 맺을 조나단과 김숙은 첫 만남을 통해 친한 시간을 보냈다. 조나단은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며 가족관계증명서를 꺼내며 도장을 찍어줄 걸 졸랐으나 김숙은 "이런 건 신중하고 싶다"라며 완강하게 거절했다.
이런 김숙이 마음을 돌린 이유는 바로 조나단의 먹성 덕이었다. 조나단은 라면에 전복구이까지 싹싹 긁어먹고 즉석 밥 두 개를 말아 그 자리에서 싹 다 먹었다. 김숙은 전복 하나 남은 것을 양보할 정도로 조나단의 먹성에 크게 감격했다. 이에 김숙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어주었고, 그 이유로 “잘 먹는 사람 좋아해요. 정말 잘 먹더라고. 생각보다 정말 잘 먹었다”라면서 “그리고 눈이 참 맑아”라면서 이유를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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