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NCT U, 시간⋅장소 다 뛰어넘을 'coNEXTion'(종합)[퇴근길 신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3.20 18: 04

 NCT U 도영, 마크, 해찬, 쇼타로가 3차원 공간에서 현재와 과거를 연결시켰다.
NCT U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M 'STATION : NCT LAB'의 두 번째 신곡 NCT U 'coNEXTion (Age of Light)'를 발매했다. 
도영, 마크, 해찬이 부른 NCT U의 신곡 'coNEXTion'은 '함께 나아간다'는 뜻의 'co-NEXT'와 '모든 시간이 연결되어 있다'는 뜻의 'connect'를 결합한 단어로 'XYZ'로 구성된 3차원적 공간에 사람과 시간이라는 축을 더해 서로를 연결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특히 'coNEXTi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대규모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광화시대 (光化時代, Age of Light)' 프로젝트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는 만큼 가야금, 장구, 태평소, 징 등 전통적인 국악기가 어우러져 현재와 과거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극대화했다.
NCT U는 "과거와 미래의 한가운데 / 기로에 서있어 / 기다리고 있어 / 내일의 네가 날 찾아내길 / X Y Z 그리고 / 너란 시간의 축이 더해진 / 바로 이 순간 / 걱정하지 말고 내 손을 잡아", "서로가 서로에게로 Synchronize / 그 모든 감정들을 말해 말해 봐 / 전부 여기 여기다 / 지금의 너와 내가 만날 수 있게"라는 가사를 통해 사람과 시간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NCT U는 "두 개의 작은 움직임들과 / 하나로 모여졌던 도착점에 / 그 모든 시선이 가득 차 Somehow / 먼 곳에 있던 너의 목소릴 / 들을 수가 있고 난 대답해", "시간과 장소 전부 다 / 뛰어넘어 이제 다가와 다가와" 등의 가사로 3차원적 공간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coNEXTion (Age of Light)' 퍼포먼스 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다. 쇼타로가 출연, '빛과 연결'을 콘셉트로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 것. 쇼타로는 다양한 조명 연출과 트랜지션 기법을 담은 'coNEXTion'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웅장함을 배가시켰다. 
SM 'STATION : NCT LAB'은 NCT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만날 수 있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로 멤버들의 솔로곡과 자작곡, 유닛곡 등 NCT의 다채로운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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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T U 'coNEXTion (Age of Light)' 퍼포먼스 비디오,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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