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측 "'상견니' 한국판 '내게로 와줘', 검토 중인 작품"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09 13: 57

배우 강훈이 한국판 '상견니' 출연을 검토 중이다. 
9일 강훈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강훈 씨가 새 드라마 '내게로 와줘' 측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내게로 와줘'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 '상견니'가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한국판 리메이크 소식 또한 기대를 모았다. 이 가운데 강훈에 앞서 배우 안효섭과 전여빈 등이 출연 제안을 받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은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덕로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조선판 꽃미남'으로 호평받은 그의 차기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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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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