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께 죄송" '장제원 아들' 노엘, 결국 사과문 남겼다..아버지 언급 無[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9.19 20: 31

래퍼 노엘이 무면허 운전 이후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노엘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며 "제가 받아야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노엘 SNS

OSEN DB.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노엘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노엘이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음주운전 등의 사고를 내면서 실형을 받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하 사과문 전문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받아야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