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사무치게 외로운 43살 싱글 "남자랑 한강, 늙고 슬픈 내 얼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19 14: 02

가수 성시경이 외로움을 호소했다.
성시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시간 못 자고 아침에 나와서 자전거 탔네요. 자전거 하나 사야하나. 자전거 빌려준 형님과 함께 파스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성시경은 “남자랑 파스타. 마지막 피곤하고 늙고 슬픈 내 얼굴. 남자랑 파스타. 즐거운 추석 보냅시다”고 덧붙였다.

성시경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아침부터 라이딩을 마친 성시경이 지인과 파스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남자랑 파스타’라는 글을 계속 적으며 사무치게 외로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2 ‘백종원 클래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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