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왕따논란 지쳤나.."2002년 돌아가고 싶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19 13: 56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속마음을 드러냈다.
기안84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2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유튜브 인생84"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안84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인생84’ 콘텐츠 촬영 중 찍힌 것으로 기안84가 한 남성과 함께 노래방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해당 남성은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기안84는 계속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왕따 논란 주인공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바. 한 달 전 기안84 마감샤워 에피소드에서 촉발된 왕따 논란이 예고편 속 바자회 에피소드로 또 다시 주목을 받으며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나 혼자 산다' 414회 예고편 '무무상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바자회 '무무상회'를 열고 성훈, 기안84, 샤이니 키 , 마마무 화사, 페퍼톤스 이장원, 김지석 등 다양한 스타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은 앞서 기안84의 마감 샤워 에피소드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현무 혼자 참석했는데, '무무상회'에는 다양한 연예인이 등장한다는 것을 지적하며 기안84를 따돌림하는 것이 맞지 않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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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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