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염따의 '여자친구' 발언에 분노했다.
17일 래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염따가 발매한 신곡 '9ucci REMIX'의 뮤직비디오 일부를 담은 것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제시가 염따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제시를 '여자친구'라고 칭한 염따의 발언에 팬들은 "장난이 심하네", "언팔할게요", "언에듀(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말하는거냐"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당사자인 제시 역시 댓글로 "뭐 XX~~~"이라고 화끈한 욕설을 남겨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제시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 출연 중이며 오는 21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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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염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