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5G 연속 무승’ 데스파이네, 10승 달성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9.19 09: 12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무승의 고리를 끊고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데스파이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25경기 9승7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호투하고도 노디시전으로 물러난 경기도 있었지만 난조를 보여 조기 강판을 당한 경기도 있었다. 의지 없는 투구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1회말 KT 데스파이네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21.09.14 /jpnews@osen.co.kr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14일 두산전으로 5⅓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NC를 상대로는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6연승이 끊긴 NC는 웨스 파슨스가 선발 등판한다. 왼손 약지 골절에서 돌아왔다. 16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79를 마크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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