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희진, "패션 관심 多.. 롤 모델 류준열"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9.19 00: 18

배구 선수 김희진이 류준열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패션 롤모델로 류준열을 언급하는 김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진은 세안을 한 후  꼼꼼하게 기초 관리를 끝내고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외출에 나섰다  전현무는 "배구 뿐 아니라 패션도 대단하다. 입기만 하면 품절이다..."라고 말했고 김희진은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롤 모델이 누구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희진은 류준열이라고 대답했다. 양세형은 "패션도 패션이지만 향수를 좋아한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희진은 "아무래도 운동복을 다 같이 빨다 보니까 뿌린다. 코튼 향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사복을 입고 향수까지 뿌린 김희진은 매니저와 화보 촬영을 위해 서울로 향했다. 김희진은 매니저에게 "평소 네가 하니까 오늘은 내가 할게"라며 직접 운전을 했고 김희진은 "운전할 때 화내지 않으려고 한다"며 끼어드는 차를 보고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하지만 김희진은 "저 차 오늘 운 좋다. 어제 나왔어도 큰일날 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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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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