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는 해도 예쁜 오늘.. 이불 걷고 저녁 짓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션, 정혜영 부부의 집 옥상 전경이 담겨 있다.
정혜영은 옥상에 길게 빨랫줄을 만들어 이불을 말리는 중이며, 바람에 흔들거리는 이불이 노을과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혹은 동화 속 세계에 빠진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한편 배우 정혜영은 가수 션과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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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