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둘째딸 그림에 울겠어.."매번 잘못했다고 생각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18 14: 27

메이비가 둘째 딸의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온아 뭐 그리고 있어?
응 엄마, 나온아 이 사람은 누구야? 응 엄마, 나온아 또 누구 그리는 거야? 응 엄마, 그림은 마음으로 그리는거야..했더니 엄마만 그리는 우리 둘째"라며 "나는 엄마 사랑하니까 엄마 그리는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매번잘못했다고생각해 #나온이이름은 #윤사랑이었어야했는데 #너의말 #육아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비가 둘째 딸 나온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나온 양은 책상에 앉아서 하얀 도화지에 계속 엄마를 그렸고, 그 이유에 대해 "사랑하니까 그리는거야"라고 답했다고. 메이비는 "네 이름은 윤사랑이었어야했는데"라며 딸의 예쁜 대답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한편 메이비-윤상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나겸, 나온, 희성까지 2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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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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