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대선 빅3 특집, 첫 주자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8 10: 33

'집사부일체'에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뜬다.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19일 방송에 윤석열 전 총장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최근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 주자들과 함께 하는 특집 방송을 예고했다. 이에 19일에는 윤석열 전 총장이 사부로 등장한다. 그는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들을 소개하며 애견가로서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석열이 형이라고 불러 달라”고 제안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사부로서 곧장 주방으로 향해 멤버들을 위한 '윤 식당'을 오픈,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윤 주부'로 활약했다고. 더불어 남다른 음식 철학인 ‘밥심론’에 대해 한참 이야기하는 등 음식에 100%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대선 주자 특집 아니냐"라고 의문을 품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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