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투자는 '홍반꿀'? 패션은 NO! '명품 옷'이 일상인 수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8 08: 18

방송인 노홍철이 명품 옷으로 도배한 화려한 패션을 뽐냈다. 
노홍철은 17일 SNS에 "꽃 같은 하루"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바이크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노홍철은 한 명품 브랜드의 상징적인 체크무늬가 장식된 모자와 셔츠를 입어 시선을 모았다. 화려한 듯 보이면서도 진한 베이지 색으로 톤을 맞춘 패션 센스가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긴 검은색 부츠와 갈색 가죽으로 밴드를 두른 시계까지 가을 라이딩에 어울리는 소품들이 노홍철의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노홍철은 평소에도 화려하고 종잡을 수 없는 패션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명품 브랜드 의상까지 캐주얼하게 활용하는 그의 일상이 감탄을 더했다.
더불어 노홍철은 카카오TV 예능 프로그램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하 개오뚠)' 시리즈에 출연하며 주식부터 비트코인,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 실패담을 고백하며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가면 꿀)'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바. 투자에 있어서는 '홍반꿀'임에도 일상에서 명품 옷을 입을 정도로 성공한 노홍철을 향해 팬들의 부러움과 호기심이 솟아나는 모양새다. 
노홍철은 2004년 Mnet 예능 프로그램 'Dr.노의 KIN길거리'를 통해 데뷔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개오뚠' 시즌5에 출연 중이며 '무한도전'에서 호흡한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먹보와 털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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