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힘들다” 남궁민, 철저한 식단+녹음파일 대사연습 ‘K-헐크의 하루’ ('나혼산')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9.18 00: 21

'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요즘 지쳐있다고 말했다.
17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프로 몰입러’ 남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궁민은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남궁민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스윗하게 말을 했다. 남궁민은 전투 태세를 갖추고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을 임했다.

남궁민은 인터뷰를 통해 “조금 지쳐있는 것 같다. 1월부터 작품 준비를 했다. 불안한 사람을 연기하다보니 ‘너무 힘들다’라는 마음이 조금 있다. 요즘은 좀 많이 힘들다”라고 말했다.
쉬는 날 아침으로 단백질이 가득 들어간 식사를 준비한 남궁민. 그는 “맛없다고 표현했지만 괜찮다. 살짝 짭짜름한데 눅눅하면서 목구멍이 꽉 막히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휴대폰에 녹음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연기 연습을 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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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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