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이상형? '뽀뽀♥' 좋아해 입술 푹신푹신한 男→나이 상관 NO” (‘와카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9.14 23: 48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은가은이 이상형의 조건으로 입술을 꼽았다.
14일 전파를 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과 은가은, 마리아가 모여 반전미(美) 가득한 수다를 선보였다.
양지은은 “아직까지 남편 카드를 쓴다.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뭘 한다는 게 기분이 좋다. 더 신난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남편 카드면 조금 망설여진다. 근데 내 카드니까 ‘괜찮아’하면서 긁는다. 남편이 눈치를 준 적이 없는데도 괜히 내가 (눈치가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은가은은 “나는 나이 상관없다. 나이가 어려도 말이 통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지은은 외적인 이상형을 말하며 “입술이 두꺼워야한다. 뽀뽀를 좋아해서 입술이 푹신푹신해야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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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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