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배수진 "사실 최준호보다 추성연에 관심有"‥'배추커플' 목격담 진실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14 21: 48

'최고기TV'에서 배수진이 최준호보다는 추성연에게 관심있었던 비하인드 썰을 풀었다. 
14일 방송된 아프리카 '최고기'TV에서 '돌싱글즈 배수진 님 게스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양한 얘기를 나눈 가운데 배수진은 ‘돌싱글즈’를 언급, 이어 "촬영하며 정말 진심이었다,처음 들어가자마자 딱 추님(추성연)에게 관심있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혼하고 사람을 잘 보는데 솔직히 준호오빠한테 관심은 없었다”며 덧붙이기도. 

또한 이상형에 대해 배수진은 “이혼하고 얼굴을 안 본다”고 하자 최고기는 “준호님 못 생겼단 거냐”고 물었고 배수진은 “전 남편과 느낌이 비슷하다”며 수습했다. 
무엇보다 이혼 후 연애를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밝힌 배수진은  좋은 남자의 기준에 대해서 한팬이 ‘추성연과 최준호’ 중 고르라는 짓궃은 질문을 던지자 “추님”이라며 추성연을 꼽았다. 
배수진은 “남자를 만날 때 배우, 가수 쪽에서 많이 만나,이젠 가정적이고 책임감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면서 “일, 집 이런 똑같은 루틴의 안정적인 사람, 일반인 만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장거리 연애애 대해서도 배수진은 “좋다, 일하고 만날 수 있어 나쁘지 않다 ,대신 해외는 예외 한국 장거리로 제주도도 좋다”고 대답, 한 팬이 영주에 대해 묻자  “영주도 괜찮다”며 쿨하게 답했다.   
‘배추커플’ 목격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건 아니다, 추성연 오빠랑 저랑은 진짜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다들 방송에서 안 빠져나온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추성연 등 다른 사람 교류는 없는지 묻자 배수진은 “윤식님과 사진 찍은 것 보고 사귀는지 묻는데 윤식오빠는 정말 내 친 오빠같다”면서 “촬영 끝나고 제일 친해진 사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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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리카 '최고기' TV’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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