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데뷔 6주년에 팬들이 화답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소니(손흥민 애칭)는 6년 전 오늘, 토트넘에 데뷔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단했다.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전을 통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4/202109141641777366_614052ed12eef.png)
손흥민은 6년간 유럽 무대를 주름잡으며 토트넘의 전설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서며 2차례 결승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의 6주년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케인보다 낫다”, “6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트로피가 없다”, “월드 클래스”, “토트넘 최고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계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리그 4라운드에 결장한 손흥민은 오는 20일 첼시와 5라운드에 복귀가 기대되고 있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