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벌써 삼둥이 이름 확정.."마음에 쏙 들어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9.14 16: 05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이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삼둥이 이름 확정했어요. 삼둥이 이름은 바로 아들(안아준), 딸(안아서), 딸(안아영)입니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아빠를 포근하게 ‘안아준’ 너를 ‘안아서’ 행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안아라’라는 뜻이 너무 예쁜데 ‘안아라’는 뭔가 명령하는 것 같다고 안아라 대신 안아영으로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저와 남편도 마음에 쏙 들어와 선택하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신영이 남편과 함께 세 쌍둥이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다. 노트에 후보 이름들을 하나씩 적은 후 마음에 드는 이름을 부부가 함께 고른 것. 출산을 앞두고 아이들의 이름을 정하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는 황신영 부부였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세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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