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수지' 송지아, 장민호도 인정한 미래 골프 여신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4 13: 00

방송인 박연수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박연수는 14일 SNS에 딸 송지아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 촬영 인증숏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아가 가수 장민호, 코미디언 양세형, 배우 이상우 등 '골프왕' 출연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송지아는 평소 골프 꿈나무임을 입증하듯 골프 복장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환한 미소와 훤칠한 키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와 관련 박연수는 "'골프왕' 너무 즐겁고 재밌던 촬영. 소중한 인연 감사해요. 멋진 삼촌들과 김미현 프로님 너무너무 착한 국진이 삼촌"이라며 "장민호 삼촌이 그러셨다. 오늘 우리의 사진이 시간이 흘러 더 의미 있게 포기하지 말고 꼭 멋진 골프선수 되길 바란다고. 네, 그럴게요"라고 덧붙였다. 
송지아는 박연수와 송종국의 딸로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동생 송지욱 군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송지아는 아빠와 엄마를 닮아 귀여운 외모와 활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연수, 송종국이 이혼한 뒤에도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아빠 송종국과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연수와 송지아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연스럽게 송종국과의 근황을 밝히기도. 
이 가운데 송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을 정도로 남다른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그는 현재 골프에 더 큰 흥미와 꿈을 갖고 프로골퍼가 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 박연수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송지아의 근황을 알리는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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