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자신 그림 불합격 시킨 공명에 반기 들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9.13 22: 51

 ‘홍천기’의 김유정이 공명에게 대들었다.
13일 오후 방영된 SBS ‘홍천기’에서 홍천기(김유정 분)가 매죽헌 화회 초차에 합격했다.
홍천기는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다른 시험관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양명 대군(공명 분)은 홍천기가 그린 나비 그림을 알아보고 트집을 잡아서 불통을 시켰다.

'홍천기' 방송화면

양명 대군의 일방적인 행동에 다른 시험관들 역시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홍천기는 “매죽헌 화회는 오직 실력으로만 겨룬다고 하셨지만 결국 대군 나리의 취향과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잘 알겠다”라고 밝혔다.
초차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홍천기를 구한 것은 한건(장현성 분)이었다. 한건은 홍천기가 홍은오(최광일 분)의 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완통패를 써서 합격시켰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