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젠 무슨일? 사유리, 머리도 못 감고 급히 모자 쓴 모습으로 "소아과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13 22: 50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소아과에 다녀온 깜짝 근황을 전했다. 
13일, 사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소아과 다녀왔어요"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유리가 걱정이 담긴 눈빛으로 아들 젠을 바라보는 모습. 이와 달리 젠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눈망울로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있다. 

특히 막 바쁘게 나온 듯 꾸밈없이 모자를 푹 눌러쓴 사유리에 팬들은 "내가 다 심장이 철렁...젠 괜찮은 거죠", "젠이 왜 소아과? 많이 아픈가ㅠ", "사유리씨 힘내세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외국의 한 정자 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했다. 이어 기증받은 정자로 지난 해 11월 첫 아들 젠을 출산했으며 '지발적 비혼모'라는 이름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사유리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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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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