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나영, 친정母같은 양희은의 집밥 음식에 또 감동 '훈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13 20: 18

김나영이 또 한번 양희은과 모녀케미를 인증했다.
13일. 김나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희은 쌤이 집에 오셔서 만들어주신 야키소바"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만으로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진짜 친 모녀사이보다 더 애틋한 듯", "두 분 보면 마음이 따뜻", "와 감동이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나영과 양희은은 연예계 절친이자 '모녀'사이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양희은은 데뷔 44년만에 찍은 뮤직비디오 제작도 김나영과 함께 한 바 있다. 8년 만에 나온 타이틀 곡 제목이 '나영이네 냉장고'였기 때문.
또한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나영과 양희은이 모녀 이상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김나영은 "내가 많이 의지하는 분이다. 내가 지짜 힘들때도 큰 힘이 돼주셨던 분이다"라며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선생님이 엄마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따뜻하시고 엄청 많이 챙겨주신다. 어른 같다. 내가 마음으로 많이 기대는 분이다"라고 말하면서 양희은이 엄마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당당한 워킹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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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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