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안젤리나 졸리, 매거진 커버 장식…슈퍼히어로의 위엄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12 19: 59

 배우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2일 오후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커버 사진을 올리며 “‘이터널스’ 마블”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게재된 커버를 보면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길가메시(마동석), 테나(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퍼히어로의 위엄이 느껴진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 이외에도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이 수현에 이어 한국배우 중 두 번째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해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가 인류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1월 국내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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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SNS(totalfil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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