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재림, '피타는 연애' 출연 확정…김민석·남규리 호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09 09: 04

배우 송재림이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9일 OSEN 취재 결과, 송재림은 JTBC 스튜디오 제작 ‘피타는 연애’에 출연한다.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 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송재림 인스타그램

송재림은 극 중 백영옥(남규리)와 같은 훈련소에서 서로 의지했던 각별한 사이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과거 북한에서 같은 훈련소에서 의지한 사이로, 김민석과 남규리 사이에서 긴장감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송재림은 영화 ‘그랑프리’, ‘용의자’, ‘속물들’, ‘미친사랑’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투윅스’, ‘빅맨’,‘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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